flex에서 어떤 기능을 가장 자주 활용하세요? 저는 근무 기록이라고 생각해요. 워크플로우를 작성하거나, 목표를 업데이트하거나, 급여나 연차를 확인할 때도 있지만, 근무 기록은 매일 두 번 잊지 않고 하고 있거든요. 출입문을 통과하면서 모바일 앱으로 출근할 때 한 번, 퇴근할 때 한 번. 저처럼 모바일 앱으로 근무를 기록하고 있다면, 이번 업데이트를 꼭 체크해주세요. 모바일 앱을 활용한 근무 기록 경험에서 조금씩 아쉬웠던 부분들이 말끔히 사라졌으니까요.

근무를 끝내고 기록을 확정하는 순간에서 멈칫했던 경험이 이제 사라질 거에요. 근무를 확정하려고 하는데 휴게 시간이 부족하거나, 혹은 최대 근무 가능 시간을 초과했을 때 터치 한 번으로 휴게 시간을 채우고, 근무 종료 시간을 조정할 수 있어요.

근무를 바꾸거나, 휴게를 기록하는 경험도 훨씬 직관적으로 바뀌었어요. 근무를 시작할 때 하루의 근무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근무를 변경할 때 앞으로의 일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휴게를 기록할 때도 실시간으로 기록하거나, 원하는 시간 만큼을 터치 한 번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이제 모바일 앱에서도

웹에서만 가능했던 기능들이 이제 모바일에서도 가능해요. 자동근무기록 설정을 할 수 있고, 깜빡하고 퇴근 시각 입력을 누락했다면 바로 확인하고 입력할 수 있어요.

웹과 모바일 앱에서 근무 승인을 요청할 때, 요청 받을 때의 경험도 개선되었어요.

승인이 필요한 근무를 요청할 때, 보다 다양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어떤 사람에게 승인이 가게 되는지, 해당하는 주기 내 연장 근무나 포괄계약 초과 근무는 없는지도요.

아직 승인이 완료되지 않은 근무를 수정하면, 새로운 승인이 발생해요. 이 때 기존에는 승인이 완료되지 않은 근무가 그대로 남아 승인권자의 할 일에 쌓였는데, 기존의 승인이 자동으로 취소되도록 바뀌었어요. 승인권자의 할 일 목록이 좀 더 깔끔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요.

이 업데이트 노트를 보고 있는 분들이라면 flex에 구성원을 추가하는 경험을 아주 높은 확률로 해보셨을 거에요. 어떠셨나요? 여러 명의 구성원을 한꺼번에 추가할 때요. 원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었죠. 엑셀로 일괄 추가하기를 통해 이름과 이메일, 입사일, 사번만 입력해 초대한 뒤 각종 정보를 일괄 변경하는 방법, 그리고 좀 더 상세한 정보를 바로 기입해 추가하기 위해 한 명 추가하기를 여러번 하는 방법. 이제 여러 명의 구성원을 추가할 때도 기본 정보를 바로 기입할 수 있게 됩니다.

입력하고 싶은 정보를 선택해 테이블을 구성하고, 입력할 값을 자유롭게 복사-붙여넣기해서 정보를 채우고 구성원을 추가해보세요. 물론 엑셀 템플릿을 다운로드 받아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도 추가할 수도 있어요!

(삼각형을 클릭해보세요.)